전라북도 잼버리 전세버스 임대료 연체중

2023년 8월 11일 뉴스1에 따르면 잼버리 대회가 지난달 7일 조기 종료되면서 대회 참가자들의 이동을 위해 전국 숙소 및 주변 관광지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전세버스가 긴급 동원되었습니다. 숙소 이동에 투입된 전세버스는 총 1000여대에 달합니다.그러나 전세 버스 회사는 아직 임대료를 받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청주 운송업체인 A씨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아직 거래처에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15일이 월급날인데 월급을 지급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A씨 회사는 잼버리 대회 기간 전세버스를 하루 13대에서 20대까지 제공하며, 이에 대한 임대료는 약 6억원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A씨는 “잼버리 일정이 자주 변경돼 예약이 취소되기도 했지만 우리는 ‘노쇼’ 비용이나 위약금을 청구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받지 못한 임대료가 약 6천만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전세 버스 계약 주체인 전북도는 아직은 임대료를 언제 나갈지를 알리지 않아 지역별로 다르게 책정된 요금을 일률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전북 관계자는 “전세 버스 차량 임차료가 지역별로 다른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기준점을 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전라북도에 의하면 지난 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운행된 전세 버스는 하루 평균 740대에 이르렀습니다.그러나 A씨는 “전세 버스 임대료는 수요와 공급에 따른 지역별로 다르게 책정되는 “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이 임차료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주장했어요.A씨는 “전세 버스 예약을 취소하면 1대당 85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보도도 있었다”로서 “이 기간 대절 버스가 하루 평균 1100대 움직였지만 하루 임대료를 85만원으로 계산하면 전세 버스 업체가 못 받은 돈이 56억원에 이른다”라고 강조했습니다.전세 버스 노조의 호·이지에 위원장은 “전세 버스 업체 대표들이 임대료를 요구했지만 한달간 『 검토 중 』다는 답변만 받아 왔다”이라며”전북도가 9월 중순까지 똑같은 대답을 계속한다면 비 노조원들과 함께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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